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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종합스포츠타운 내에 국민체육센터 및 웨이트트레이닝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건축설계경기 공모를 실시, (주)에이엠지그룹건축사사무소와 (주)승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응모한 작품을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인「和合의 場, 疏通의 場, 相生의 場」작품은 조형미와 창작성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쉽게 접근 가능한 접근성과 보편성, 대중성, 주변 시설물과의 연계성과 사용목적에 맞는 기능성, 상업성을 최대한 표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체육센터 및 웨이트트레이닝센터’는 총사업비 약 250억원을 투입, 나주역사와 영산강 사이의 종합스포츠타운 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13,392㎡ 규모로 건립 될 예정인데 올해 착공하여 내년 문을 열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미적인 감각을 살려 상징성, 조형성, 예술성을 고루 갖춘 멋있는 건축물이 탄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