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제51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 19일 오전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기념식
  • 기사등록 2011-04-17 11:42:1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19일 오전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51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4․19혁명 단체회원, 유족, 학생,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원 시민회관 앞 영령 추모비를 참배하고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 김영용 상임대표의 경과보고, 기념사, 4․19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전날인 18일 오후4시부터는 광주공원광장에서 4․19혁명단체 주관으로 추모문화 한마당행사와 추모제를 갖는다. 이 행사는 그동안 4․19단체별로 진행돼 왔으나 4․19혁명 51주년을 맞이해 호남의 4․19혁명단체가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상임대표 김영용)’로 통합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또 4․19유공자에게 18일부터 19일까지 4․19혁명 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임승차를 실시하고, 시립박물관과 우치공원 무료입장권을 제공하며, 광주에 거주하는 15명의 유공자와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시 정선수 복지건강국장은 “큰 희망과 꺾이지 않는 의지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이룩하는 것이 4‧19 정신을 지키고 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다”면서 “147만 시민 모두 힘을 모으고, 4․19혁명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드높은 자긍심 위에서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522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