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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햇살 “한눈에 반한쌀” 전국 평정
  • 기사등록 2007-10-01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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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 대표브랜드인 땅끝햇살 “한눈에반한쌀”이 올해 한국소비자단체가 선정한 최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되며 전국을 평정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농림부 후원 2007년도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5년 연속(‘03~’07) 12대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부터는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2일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년 시중유통 브랜드쌀 종합평가회에서 시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200개에 가까운 다양한 브랜드 쌀 중에서 각 시도와 농협, RPC협회로부터 추천받은 시중유통 브랜드 쌀 50개 제품에 대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한국식품연구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녹색소비자연대 공동으로 평가한 결과로, 품위평가, 식미평가, 품종혼합비율평가와 DNA분석과 같은 전문기관의 평가과정을 거쳐서 선정된 것이다.

이처럼 해남군의 대표브랜드인 땅끝햇살 “한눈에반한쌀”이 다년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1995년부터 13년간 한결같이 옥천농협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균일한 밥맛을 유지해 온 덕분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종자보급에서부터 생산지도, 수매, 저장,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키토산과 목초액 등을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며 경쟁력을 키워온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1년 내내 햅쌀같은 신선함을 유지하는 경쟁력으로 일반쌀에 비해 두배가량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해남군의 대표브랜드인 땅끝햇살 “한눈에반한쌀”. 해남쌀의 대표브랜드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위하여 해남군은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옥천농협이 우수브랜드 경영체로 선정되어 20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최첨단 도정시설을 금년 11월말 완공을 목표로 시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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