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조직범죄수사팀은 유흥업소에서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여 2회에 걸쳐 금 200만원 상당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을 검거 하였다.
용의자는 심 모씨(남,34세)는 폭력조직 ○○○○파 행동대원으로 ’07. 8. 14. 03:00경 광주시 서구 ○○동 소재 피해자 정○○(34세, 여)가 운영하는 업소에 일행 3명과 양주와 도우미 4명 등으로 유흥을 즐긴 후 외상을 요구하여 안된다고 하자 \"내가 잘나가는 조직폭력배인줄 모르느냐, 앞으로 몸조심 해라\"며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여 이에 겁을 먹은 피해자로부터 2회에 걸쳐 금 2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못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피해자 정 모씨(여,34세)를 설득 진술 확보 및 용의자를 특정하여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 여죄를 수사중에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