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21일부터 3월27일 까지 7일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목포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목포전은 총7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천인천자문, 문자를 위한 축제, 아름다운한국전, 100년 도약을 위한 10년의 성찰전 등 12종의 전시행사와 만법귀일, 바람을 품다 등 부대행사 4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목포전은 지역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서예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타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 뿐만 아니라 전북의 전통서예를 많이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1997년 개관을 하여 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조각 등 각종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 향토작가들의 작품 활동 활성화와 예향목포미술을 폭 넓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왔다.

또한 예술회관 제1전시실을 이용한 기획전시를 실시하여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쉼 없는 전시실 운영이란 슬로건으로 “소장 작품 기획전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