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월 3일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취지로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2,300여명의 남원시청 전직원.가족과 시의회 의원, 기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 대회 행사를 가졌다.

심신 단련을 통한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내부결속을 강화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남원시 산하 전 직원.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8개조로 나누어 축구, 발야구, 1200m계주, 박 터트리기, 배우자 등에 업고 이어달리기 등을 펼쳤다.

2007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는 1,400여 직원과 가족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한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른아침 08:00부터 예선전 축구경기가 남원국악예술고와 이백문화센터에서 발야구 경기가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예선전 부터 많은 직원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열띤 응원으로 모처럼 춘향골 체육공원에는 환호성이 그치지 않았다.

10:00 개회식에 이어 준비운동 및 체조를 시작으로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2부 순서로는 화합의 장 직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향토가수 출연, 대동제가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각, 조별로 굳게 뭉쳐 펼쳐진 노래 및 장기자랑, 스포츠 댄스, 경품추첨, 대동제 등 오랫만에 온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뛰고 달리고 스트레스를 모두 벗어 버리는 하루가 되었다.

또한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에 대한 공무원 봉사자세와 애향심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취지에서 전 직원.가족들이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