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수사과 강력 4팀에서는 주거가 불분명한 문 모씨(남,25세) 등 2명을 상습절도 및 날치기 혐의로 검거하였다.
문 씨등은 선후배 사이로 08, 1월 12일 04:30분경 광주시 남구 소재 버스 승강장 앞 노상에서 광주시 남구에 거주하는 피해자 김 모씨(여,20세)의 뒤를 따라가 휴대폰과 10만원 상당이 들어 있는 가방을 절취하고 08, 3월 4일 03:30분경 전남 나주시에 거주하는 최 모씨의 마당에 놓인 400만원 상당의 농기계 부품을 절취한 화물 차량에 실고 가는 등 총 19회(날치기 4회.차량절도 2회.절도 13회)에 걸쳐 범죄를 저질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경찰은 피해품 중 신용카드를 사용하려한 편의점의 CCTV 자료를 확보하여 택배회사와 다방배달원 등을 상대로 용의자들을 확인하고 휴대폰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08, 3월 27일 북구 양산동 노상 등 2곳에서 문 씨 등을 검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