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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23일 임산부 및 영유아 4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리실습에서는 아이들의 편식 및 야채섭취 부족 등으로 생긴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정콩과 당근 등을 이용한 검정콩 부침개와 두부미역냉채, 토마토 우유 만들기 실습을 했다.
실습을 통해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불량한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함은 물론,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식생활을 관리와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새로운 레시피로 음식만들기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편식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