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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추석을 맞아 지난 8일 어려운 이웃과 군부대를 방문, 함께 하는 추석 보내기 운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 500여 공직자들은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김, 과일, 라면 등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지난 무의탁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지난 호우 피해현장 복구와 부족한 농촌인력 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육군 제8332부대 2대대와 자매결연부대인 제1179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베푸는 작은 성의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과 함께 하는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