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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주제별 보고회”실시로 누수없는 군정 추진
  • 기사등록 2007-10-04 0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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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권한대행 박만호)은 매일 개최해오던 간부회의 시기를 주 5회에서 월, 수, 금요일 개최하는 주 3회로 시기를 개선하였으며 간부회의 방식을 보고식에서 탈피하여 선진 토론식으로 바꾸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 개최하는 주간업무보고회 운영방법도 개선하였다.

군은 이제까지의 간부회의가 단순 정보전달 및 업무지시 보고 회의방식으로 운영하다 보니 보고서 작성에 따른 시간이 낭비되고 대화시간도 길어지는 등 생산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간부회의를 새롭게 개선하였으며 기존에 매일 개최해오던 간부회의 시기도 개선함으로써 현안업무 추진에 할애하고 특별한 사항이 있는 실과는 별도 보고하는 방식으로 개선, 보다 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회의 운영으로 군정의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매일 출근시간전인 오전 8시 20분부터 시작되는 간부회의는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요일에는 주간업무보고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하였으나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각 실과의 지혜가 모아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도출되어 왔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군의 중추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부부터 솔선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매주 월요일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제별 보고회”로 실시하여 누수없는 군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첫째주에는 ‘월중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둘째주에는 실과 주요역점사업인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

셋째주에는 ‘군수 권한대행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

넷째주에는 ‘미추진사업 추진상황 보고’등으로

보고내용을 축약하여 간단 명료하게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주요현안사업등 중요한 사항은 상세히 보고하여 업무 협력유도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의견제시 등 토론회의 방식으로 전환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는 읍면장도 함께 참석하여 보고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군과 읍면의 행정이 상호협력체제가 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간부회의가 새로운 제도로 정착화되면 군정의 주요업무가 적극적으로 개진될것이며 심층적 분석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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