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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 음식을 개발해 관광 상품화를 모색하고자 웰빙 음식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순천시 덕월동 소재 농업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과 소비자, 요식업체등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한국음식문화와 남도의 향토음식,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음식개발과 한식 상차림의 이론교육과 순천 향토 음식 실습, 향토음식의 테마별 푸드 코디네이션 실습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 향토음식과 남도음식의 다양성에 놀랄 것이며, 이를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4.17일(목)까지 농촌지원과(749-364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