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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송길화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전 16개 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은 7일 제10대 광주교총 회장 선거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송 회장은 “이번 선거는 임기 3년의 차기 교총회장을 전 회원 직선으로 뽑는 두 번째 의미있는 선거”라며 “광주교총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누가 헌신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지, 교권 사수와 교직원 복지증진, 망국적 포퓰리즘 교육정책 저지를 위해 어느 후보가 확실한 교육자적 철학과 소신을 갖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제10대 광주교총 회장 선거는 김용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기호 1번), 강효영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기호 2번)가 출마했다.
김용조 후보 측 부회장단은 류형숙 진월초 교사, 김원강 대성여중 교사, 최병기 조선대 교수이며, 강효영 후보 측 부회장단은 전금자 화정남초 교감, 류충성 문성중 교감, 최성훈 송원대 교수이다.
이번 교총회장 선거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우편으로 실시되고, 15일 개표가 이뤄져 당선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