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배구연합회(회장 장행준)는 지난12~13양일간 제5회나주배꽃배전국동호인배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주최 : 나주시배구연합회 ▲후원 :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전남도배구연합회, 국민생활체육나주시협의회 등의 지원으로 나주실내체육관 및 관내 5개 보조경기장에서 전국동호인 클럽70개 팀이 참가 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세계적으로 배과수 집단지인 나주에서 배꽃이 만개 할 시기에 매년 치러지는 배구대회는 5회째를 거듭하며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진 생활체육행사로 그 동안 열알했던 나주 체육의 본보기로 체육인들에게 깊은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역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이날 실내체육관과 나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클럽2부는 총37팀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뤄 ▲우승 : 고인돌 클럽 ▲준우승 : 남원시배구동호회 ▲장려상 : 빛고을, ONE클럽의 공동 수상과 나주고등학교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장년부 총12팀의 ▲우승 : 빛고을 ▲준우승 : 금성클럽 ▲장려상 : 대전배사모, 승주클럽의 공동수상, 영산포여중체육관등 3개구장에서 치러진 여자클럽3부 총21팀의 ▲우승 : 목포생체 ▲준우승 : 목포클럽 ▲장려상 : 그린비, 광주클럽이 공동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각 부분의 최우수선수상, 우수상, 수비상과 지역 공산품인 부상등 개인상들도 수상하였다.

특히 대전을 비롯한 전국에서 각 팀당 최소15명에서 많게는 35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하여 인근 식당과 숙박업소들의 떼 아닌 특수로 추상 액 약 1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 부수적 효과도 보았다고 주최 측은 자체 평가했다.

한편 그 동안 열악했던 체육 환경을 신정훈 나주시장의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 정책으로 공설운동장, 인라인경기장, 생활체육경기장, 국민체육센타 등 총 사업비 62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경기가 가능한 종합 스포츠 타운을 조성하여 외지 선수단과 방문객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나주시배구연합회 장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을 내년대회도 일씩이 계획하여 전국 명문대회로 발돋음 시켜 나주 체육행사의 전통을 만들어가겠으며 본 대회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체육인들과 시관계자들 협찬자 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