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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고흥.보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상인들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부가가치세가 부담이 되고 있다는 애로사항들을 내비쳤다.
대부분의 상인들이 영세 상인이고 실질적으로는 매출액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매출액이 감소한 상태지만 물가가 상승하다보니 간이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철근 예비후보는 “현재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의 기준은 99년에 세워진 것이다.
그때보다 지금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대략 40% 가까이 인상되었고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액 감소가 있기 때문에 현 4800만원인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1억으로 올리고 업종별로 1.5~4%의 낮은 간이과세율을 적용해 영세 상인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추진해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카드결제를 했을 경우 영세상인은 카드수수료와 부가세까지 2중고를 격고 있어서 카드수수료율도 낮춰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