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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갯벌낙지 대도시 봄철 나들이! - 생산자와 소비자 기대에 부응
  • 기사등록 2008-04-30 0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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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봄 낙지철을 맞이하여 생산어가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오는 5월 2일 『2008 군포 태을제』행사에 참여하여 군포시청 주차장 일대에서 갯벌낙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무안낙지는 청정갯벌에서 자라 생명력이 강하고 살이 여리고 부드러운 고단백 저지방 웰빙식품으로 성인병 예방과 기력회복에도 탁월하여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무안군은 봄, 가을철 성수기에 대도시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생산자단체 주관의 현지직송 직거래로 소비자들이 산지가격으로 제맛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무안군은 무안갯벌낙지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명칭을 법적으로 보호받고 생산과 유통전반에 걸친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수산물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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