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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개발을 촉진 시키기 위한 각종 건설 사업 및 보조금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고질적인 민원 등으로 지금까지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 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강구화 함께 사업이 조기에 발주 되도록 하기 위해 각종 건설 사업 및 보조금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8일(월) 개최했다.
박연수 군수 취임 이후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군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내걸고 지방재정을 조기에 발주해 침체되고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2007년도 지방재정 조기 발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 미발주 및 고질적인 민원 등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단위 사업별 보고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민간 자본 보조 사업의 추진상황을 사전에 점검, 보조금이 적법하고 건전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있다”며 “보조사업장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보조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진도군청 산하 기술직 공무원으로 자체 설계지원단을 구성, 소규모 사업 등은 설계지원단에서 조기 설계를 완료 후 발주해 오고 있다.
특히 1억원 이상 건설공사와 추정가격 3천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용역 등을 대상으로 예산서상에 부기된 사업을 선정,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체계적인 관리를 해 오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3월 2008년도 중앙부처 예산확보를 위한 추진 상황보고회를 갖고 팽목연안항 개발사업 외 총78건에 2,600억원의 중앙부처 사업비를 요청,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국고 예산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