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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전남동부지도원(원장 김기영)은 2008년 5월 6일 제 34회 보성다향제에 참여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관련 홍보물 배포, 관광객 건강상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보성시민들과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전은 생명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보성다향제는 지역향토문화축제로서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 산업의 발상지라는 자부심속에서 지난 1985년 5월 12일 “다향제”라는 이름의 차 문화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 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차 잎따기, 차 만들기, 차 아가씨 선발 등의 행사를 실시한 이래 1986년 제2회 다향제를 제2회 군민의 날 행사와 병합, 다향제로 명명한 후 올해 34회째를 맞이하였다.
본 행사는 5월 3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4일간 보성차밭, 보성체육공원 등지에서 전개되었다.
이날 보성다향제에 맞추어 실시된 안전캠페인은 안전보건관련 홍보물 배포, 건강상담으로 진행되었다. 건강상담은 LG화학 간호사 등 산업간호사협회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혈당 및 체지방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결과에 따른 상담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남동부지도원 김기영 원장은 안전캠페인에 참여하여 “이런 기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고 공단이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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