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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선거특집, <4.11 총선을 전망한다>가 어제밤 10시부터 60분 동안 KBS 제 1 텔레비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황상무 KBS 앵커의 진행으로 방송된 이번 선거특집에서는 조윤선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과 박용진 민주통합당 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정치정문가로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이 출연해 총선의 의미와 각당의 전략 등을 조명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가장 관심사인 총선 목표 의석수와 각당 공천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총선의 화두인 구시대 이념과 정권 심판론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특히 총리실 민간인 사찰 논란과 김용민 후보 막말 파문, 한미 FTA와 복지정책, 그리고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논란 등 총선을 앞둔 쟁점을 놓고 상호공방이 뜨겁게 펼쳐졌다.
KBS는 이번 총선이 대선의 전초전 성격까지 띠면서 갈수록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유권자들에게 총선의 의미를 분석하고 정당과 후보의 올바른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자 특집으로 마련했으며,
토론프로그램이지만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자료: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