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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환경大賞 수상 - 지속가능한 관광남원.친환경 레저도시 조성으로
  • 기사등록 2008-05-13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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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2008 국가환경경영」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관리공단이 후원하는 「2008 국가환경경영대상」은 환경경영의 확산과 우수한 환경경영을 통해 환경 친화적 생산활동으로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3회째 시행된 사업이다.
대상을 수상한 남원시는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살고 싶은 청정녹색 도시」를 모토로 지리산과 섬진강, 다양한 역사․문화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시민.기업․행정이 일체가 되어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과 경제․사회를 통합하여 「지리산 청정문화」「친 환경 레저도시」로 만드는 것이 남원시 최중근 시장의 꿈으로서, 살고 싶은 남원 가꾸기에 새벽부터 하루 25시간도 모자라는 열정을 다한 결과 국가환경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고 남원시 관계자는 밝혔다.

또, 2006년부터 남원시 전 지역을 철쭉 등 녹색도시로 조성하였으며, 지리산의 다양한 식물자원을 연구하고 관찰하는 체험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리산자생식물공원”을 78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고, 요천을 비롯 3개 하천에 2010년 완공목표로 371억원을 투자하여 자연형하천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무질서한 옥외광고물 및 교통시설물을 16억원을 투자하여 정비하였고, 도심권 전선 지중화 사업 3개 지구에 82억원을 투자하여 품격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였다.

또한 매월 15일을 클린남원 청결의 날로 운영하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만들었으며, 2007년도쓰레기 줄이기와 친환경상품사용 확대로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제4대 회장인 최중근 남원시장을 중심으로 섬진강골재채취영구금지, 섬진강유역권 주변마을 마을하수도처리시설 108개소 1,005억원 투자, 전국단위 섬진강지키기 대탐사 등 크고 작은 공동사업 추진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행정자치부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속가능기본법 제정 후 전국최초 지속가능발전 시범도시로 남원시를 비롯 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선정 되었으며, 남원시 지속가능발전 진단 TF팀 구성과 시민교육 등 지속가능발전의 선진 자치단체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환경정책에 앞서가고 있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민선4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남원을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레저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최중근 시장은 “이번 국가환경대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21세기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기반 마련하여, 깨끗하고 볼거리 많은 생태관광 육성,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육성 춘향제․철쭉제․흥부제를 생태체험 전국 최우수 축제로 육성하겠다”며,

“호남광역경제권 바이오산업으로 허브산업 집중 육성 등, 서남권 중심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청정 도시로 만들기 위해 1천여 공직자와 9만여 시민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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