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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원친선협회장 ‘여수엑스포지지’ 표명 - 베리 드볼린 의원 “아름다운 여수음식, 사람 모두 좋다”
  • 기사등록 2007-09-05 0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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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드볼린 의원 “아름다운 여수음식, 사람 모두 좋다”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캐나다 주요 인사가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일 전남 여수를 방문한 캐나다 베리 드볼린 의원친선협회장은 오현섭 여수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여수가 너무 아름답고 여수사람과 여수음식이 좋다”면서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개최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베리 의원은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오현섭 시장은 베리 의원에게 “연안이 많은 캐나다와 한국 여수는 너무 많은 공통점이 있다”며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오 시장은 이어 “여수는 정부의 역량과 지역의 유치열기가 어느 경쟁국보다 뜨겁다”면서 “세계박람회의 여수 개최당위성을 잘 이해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비비안 포이 캐나다 상원의원 부부와 함께 여수를 찾은 베리 의원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엑스포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데 이어 국립공원 오동도 시찰, 시장과의 환담, 향일암 진남관 시찰, 여수시준비위원장 환영만찬 등 일정을 마치고 상경했다.

이어 여수시는 6일에는 이란 BIE대표인 이란국제박람회공사 세이드 하미드 가밤샤하디 사장을 초청, 여수의 강점을 소개하고 유치 교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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