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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고품질 남원참미 원료곡 수매 시작
  • 기사등록 2007-10-09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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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 정부의 양정제도 개편 및 쌀시장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05년도부터 시작한 스테비아 고품질 남원참미 생산사업은 농가와 RPC간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공동브랜드화하여 남원쌀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증대 도모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다시 찾는 남원쌀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고품질 남원참미 생산단지 500㏊를 조성하고, 완전미 생산을 위한 RPC시설 보강 등 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남원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대형매장 입점(GS마트 14개점, 부산탑마트 46개점, 농협유통 등 )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한편 2007년산 남원참미를 10월 20일부터 출시할 예정으로 10. 8일 부터 원료곡 3,200톤 수매에 들어갔으며, 이번 수매시에는 우선 40,000원(가마당/40㎏조곡)을 선지급하고 수확기 산지시세를 보아 11월 30일에 정산 지급하기로 9. 19일 추진협의회에서 결정하였다.

남원참미는 2005년 출시 첫해에 고품질쌀 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스포츠서울 주최 2005 블루오션 히트상품 & 서비스 경영대상 수상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2006년도 전라북도 우수브랜드 쌀 선정되었으며, 스포츠서울 주최 2006 고객감동 우수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소비자들에부터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등 지금까지의 남원쌀 이미지를 벗어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 시에서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서는 농가들의 노력과 기술적 뒷받침, 가공, 판매까지 한데 어우러진 유기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남원참미가 개방화의 파고를 넘는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농가와 RPC의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이력관리로 공동브랜드쌀 품질 고급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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