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전라남도 일자리 취업 박람회」에 특성화고 3,000여명 참가 - 특성화고 학생들, 전남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큰 관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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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2. 6. 5.(화)에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목포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대불지사), 목포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로 “2012. 전라남도 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되었다.
본 박람회에 전남 특성화고 학생 3,000여명이 참석하여 전남 특성화고의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했다.
본 박람회 개막식에서 전라남도 장만채 교육감은 “학력차별 없는 열린 공정사회 구현 및 고졸 취업문화 정착에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고, “지난해 특성화고 학생 7명을 교육청 정식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하면서, “박람회에 참여한 유관기관도 이러한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직업 잡(Job) 고(Go), 희망 잡(Job) 고(Go)”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2012. 전라남도 일자리 취업 박람회」에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본 박람회는 대기업상담관 등 73개 부스로 운영되었는데, 학생들은 채용면접관과 취업컨설팅관 부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또한, 본 박람회에 특성화고 350여명의 학생들이 현장면접을 실시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 업무관계자(미래인재과장 김춘환)는 “특성화고 취업활성화를 통해 우리지역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고, 우수한 특성화고 기능인재들이 우리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