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보건소는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20명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와 계약직공무원으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의무인 복무규정준수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직무교육에 앞서 오강현 보건행정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선의 진료와 참 봉사 정신으로 지역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하절기 발생하기 쉬운 열성 및 감염병 발생방지를 위하여 주민보건교육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오는 7월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공중보건의사의 집단행위 및 집회참석 금지에 대한 교육 및 보건기관을 찾아오는 환자를 나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친절서비스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중보건의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복무 자세를 확립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