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친환경농정과와 염산면 직원 30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염산면 신성리 신정마을(농가 강일성)에서 지난 5월29일 포도송이 봉지 씌우기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실시하였다.

금번 작업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함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과수농가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영농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 농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농가 사기를 향상시키는데 기여코자 추진되었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확산과 쇠고기 수입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공직자의 농촌 사랑 나눔 실천으로 농업인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전실과.읍면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