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열대야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호수음악축제가 광산구에서 잇따라 열린다.
첨단쌍암공원에서는 오는 10일(금)부터 3일간 ‘제5회 한여름밤의 호수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제5회 한여름밤의 호수음악축제’는 ‘첨단골열린음악회’(운영위원장 김용환) 주최로 락, 국악, 가요제 등 ‘3일3색’ 테마별 공연이 오후 6시 40분부터 펼쳐진다.
첫째 날 10일은 ‘락페스티벌’, 둘째 날 11일은 전통음악, 셋째 날 12일은 가요제가 열린다.
음악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에서는 악기체험, 풍등 날리기, 여름 별자리 체험, 풍선아트 등 12개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수완호수공원에서는 오는 24일 ‘희망을 싣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저녁 7시30분부터 열린다.
어린이와 성인이 무대에 올라 독창·중창·합창과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