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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산정마을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전통담장복원 및 마을 소공원 내 옹기탑 조형물을 설치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정마을은 최근 5년 동안 마을 중앙에 아천미술관 및 야외공연장을 설치하여 타 마을 주민과 연대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개관식을 개최하여 연예인초청한마당잔치, 미술전시회를 열고 수시로 관내 학생들을 초청 백일장 등 각종행사를 실시해 타 지역마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살기 좋은 역사문화마을 가꾸기 풍광조성을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에 응모하여 선정됨으로써 영암군에서 2천만원을 보조받아 마을 소공원 내 전통 옹기탑 조형물을 설치 전통적인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옹기탑은 주탑(7m)과 보조탑(1.5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에도 옹기탑을 구경할 수 있도록 5색의 조명등을 설치하였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를 위해 전통한옥의 리모델링을 통한 민박제공, 옹기테마파크공원조성, 민속박물관건립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