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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 기사등록 2008-06-10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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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경찰서 강력 3팀은 주유소 내부 옥상에 미리 올라가 숨어 있다 영업시간이 끝나자 공범들을 불러 1층 설합에 있던 현금 등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박모(17세) 등 5명을 절도혐의로 검거 하였다.

피의자 박모는 08, 6월 8일 01:00시경 광주 ㅇㅇ주유소 사무실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의 낙태비용 및 유흥비를 마련하고자 공범 백모와 함께 주유소 옥상에 미리 올라가 숨어 있다가 영업 시간이 끝나자 문자메시지로 공범 최모 와 장모를 부르고 두사람이 망을 보게한 후 쇠파이프로 책상서랍을 강제로 열어 현금 등 60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경찰은 전에 근무 했던 종업원을 상대로 탐문 수사 중 피의자 장모가 혼자 훔쳤다고 자수하였으나 집중추궁하자 다른 공범과 절취한 돈을 은닉키위해 단독범으로 자수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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