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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현장중심의 실용행정 추진에 박차 - 장미공원에서 간부회의 열어
장미테마 공원 인수에 따른 운영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08-06-11 0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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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기존의 행정 관념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용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장성홍길동축제 현장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9일에는 호남최대 장미테마 공원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평림댐 장미 테마공원의 관리주체가 수자원공사에서 장성군 이전됨에 따른 문제점 및 사후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는 장미테마 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물의 안전점검, 병충해방제 및 장비지원 등 장미테마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의견제시가 이뤄졌다.

이청 장성군수는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관행과 형식을 탈피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행정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장미테마 공원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림댐 장미테마 공원은 장성군이 평림댐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주민과 상무대 군인 가족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자원공사에 건의하여 시설물 인수조건으로 조성됐다.

장미테마 공원에는 헤어리퀸 외 129종 13,000주의 장미가 16,402㎡의 면적에 식재되고 장미터널 4개소, 장미기둥 15개소, 벽면 폭포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현재, 장성군은 수자원공사와 평림댐 공원시설물 관리 인계인수사항 협의를 마치고, 이번달 공원시설물 이관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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