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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옛 돌담 및 연못공원 조성으로 추억의 거리 조성 -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5개 우수마을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
  • 기사등록 2007-10-11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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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박만호 군수권한대행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 되었던 안양면 비동마을을 비롯한 5개 우수마을을 지난 10일 방문해 사업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들을 격려 했다.

안양면 비동마을은 옛 돌담 및 연못공원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82,282천원중 마을자체기금 20,284천원을 마련하여 도로 및 연못 부지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골목길 5개소에 꽃길 조성(L=1,990m), 마을앞 2개소에 화단조성, 옛 꽃가마 오솔길 정비 등을 일부사업이 완료하였다.

또한 비동마을의 특색인 돌담 확충(L=300m), 및 옛날 앵두나무 마을의 명성을 살리기 위해 앵두나무 600주 식재를 비롯해 옛 우물복원 및 주변정리(2개소), 연못조성(1개소/225㎡), 돌담터널(L=50m), 넝쿨터널(L=50m/2개소)등을 조성하여 마을에 유난히 많은 돌을 주제로 추억의 거리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부여하고자 마을주민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적극적으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을 추진하고 있다.

박만호 군수권한대행은 타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을 가꾸기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장을 보면서 “추수철이라 개인 일도 바쁠텐데 이렇게 마을일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마을가꾸기에 모든 주민이 동참을 하고 일심단결하면 점점 잃어가는 농촌의 따뜻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것”이라면서 “바로 이러한 모습이 농촌마을의 경쟁력이다. 열심히 하는 마을은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관산읍 죽청마을을 방문하였으며 오후에는 장동면 북교3구, 장평면 우산리, 유치면 운월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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