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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 4인방, ‘손바닥tv’서 다재다능 개인기 발산 - ‘소년 박명수’ 애칭 하사 받다!
  • 기사등록 2012-10-22 16: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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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에이블(ABLE)이 ‘거성’ 박명수에게 ‘소년 명수’라는 애칭을 하사받았다.

에이블은 최근 <손바닥TV> ‘움직이는tv’에서 MC 박명수로부터 멤버들의 독특한 ‘뱅’ 헤어스타일이 자신의 과거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명수는 무슨 말인지 의아해하는 에이블 멤버들에게 “과거 <무한도전>에 ‘개그지옥’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머리에 숯이 별로 없어 이마에 매직으로 머리카락을 그려넣었던 시절이 떠올랐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노래제목이 <미스테리>라고 하자, 헐리웃 영화 <스타트렉> 주인공 머리스타일도 떠오른다고 흥미로워 했다.

에이블은 이날이 첫 예능프로 출연이었지만 기타와 바이올린으로 쿨의 ‘한장의 추억’을 합주했고, 민경훈, 바이브, 개그맨 김경진의 성대모사, 태권도 발차기, ‘절대음감’ 테스트, 비트박스를 보여주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특히 박명수의 <냉면>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청음만으로 즉석에서 피아노로 연주했다.

에이블은 박명수에게 “첫 예능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했지만, 너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주호(이주호 24) 철웅(박철웅 23)으로 데뷔해 소울적인 창법과 잘생긴 얼굴로 어필했던 에이블은 성민(오성민 22) 지열(이지열 20) 등 두명의 ‘더 젊은 피’를 수혈해 4인조 에이블로 새롭게 데뷔했다.

과거와 달리 일사불란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구사하며 묵직하면서 남성적인 더티사우스힙합으로 무장, 여타 댄스그룹과 확실히 차별화시켰다.

신곡 ‘미스테리(Mystery)’는 신예 작곡팀 원펀치가 만들고, 에이블의 정신적 멘토 리치가 공동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듣는 내내 16비트의 경쾌한 리듬 안에서 줄 듯 말 듯 알 수 없는 연인의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출처: 에이엠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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