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도화헌미술관(전남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은 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12 레지던스 작가인 박푸르나의 첫번째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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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막을 올린 박푸르나 전은 이달 31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콧구멍’ 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 젊은 신진작가의 거침없는 붓터치로 에너지 넘치게 풀어낸 이번 작품은 '소통'이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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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날 오후, 작가의 작업실에 다가 온 한마리 개의 콧구멍에서 시작 된 작업은 공기가 들고나는 소통이라는 의미를 콧구멍에 비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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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아있기 위한 몸부림이 그림 그리는 행위라고 말을 하는 박 푸르나 작가와의 '소통' 한해를 정리하며 젊은작가와의 '소통'을 해봄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