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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국화’와 함께하는 인천환경축제 2007 개막
  • 기사등록 2007-10-16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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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수도권매립지에서 국내 최대작품의 오색국화 향연이 펼쳐진다.

제4회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그 주인공으로, 올해부터는 인천환경축제와 함께 더욱 알차고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3만여점의 화려한 국화 관람과 광활한 코스모스꽃밭, 생태연못 산책, 그리고 드림파크 문화제, 인천환경대상전, 국내외 환경사진전시회와 강연회, 알뜰 나눔장터,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 환경조각품 전시 등 다양한 환경사랑축제가 함께하게 된다.

또 축구장 70개 크기의 야생화단지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관람하면서 숨겨진 비경 ‘야생초화원’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매립지와 국립생물자원관 견학, 환경영화 감상, 식물문화강좌 및 강연회 참관, 또 멋스런 카페체험과 다양한 환경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번 국화축제는 8가지 테마의 ‘국화정원’으로 꾸며지는데, 작품정원, 토피어리정원, 분경원, 어울림정원, 연못정원, 고향정원, 생태정원 그리고 시민 작품원으로 저마다 색다른 자태를 뽐내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서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문화재단, 인천일보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행사 기간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된다.

관람을 원할시 개최 단체중 한 곳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일정별 행사 세부내용과 셔틀버스 운행시간 등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공사 김세엽 양묘관리팀장은 “이번 작품수는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20퍼센트 늘었으며, 관람인원수도 3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제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수도권 최대의 환경문화축제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환경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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