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기업유치 기반을 구축하는데 열정을 다해 왔다.

남원경제의 진단과 투자유치 자문을 위해 경제, 학계 등 전문가 18명으로 투자유치 자문단을 구성하여 서울 코트라 및 전경련 회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4회에 걸쳐 개최했으며 10억원이상 투자 유망 중소기업 22개사 유치와 광치 등 5개 농공단지 입주 분양이 완료되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기업 입주시 최고 110억원까지 지원하는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개정하였고 남원공설시장 등 3개 시장에 62억을 투자하여 시설을 현대화하고 13억원에 달하는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발행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농.특산물 해외마케팅을 강화하여 수출액 37,681천불(약350억원)을 달성했다.

앞으로 물류유통단지, 일반산업단지, 노암 제2,3농공단지 등 4개 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여 수요자 중심의 10년을 내다보는 공장입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 광역경제권과 지리산권 3개도 7개 시군을 연계하는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165,000㎡ 규모의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하고 일반산업단지는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서남부 일원에 992,0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암 제2․3농공단지는 기존에 조성된 5개 농공단지(인월, 어현, 광치Ⅰ․Ⅱ,노암)가 입주 완료됨에 따라 ‘09.12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적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