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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광양시-순천시, 공동협약 체결 녹색성장 기반구축 및 녹색성장 선도도시 브랜드 창출 등
2009-03-03
양승용
광양시는 오는 3월 4일 오전 환경부 회의실에서「녹색성장 선도도시 만들기」를 위해 순천시와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이만의 장관)와 광양시(이성웅 시장),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성장 기반구축, 자원순환성 강화, 녹색성장 선도도시 브랜드 창출 등 경제와 환경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발전 사업추진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는 녹지 및 친수공간 확대, 자전거도로 확보,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시설 확충, 지역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환경정보 교육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협약체결 후 관내 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기구로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를 구성하고 3월 중순경 발대식을 가져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기 위하여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다.

관련 세부 추진 사업으로는 에너지 관리분야 18개 사업 1,751억원, 환경.폐기물분야 20개 사업 7,315억원, 공원.녹지분야 9개 사업 824억원, 교통분야 11개 사업 355억원, 친환경 도시분야 19개 사업 8,571억원에 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사업, 추가발굴 가능사업에 대한 논의와 시 역점시책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조기 착수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T/F팀 회의를 3월초 개최할 계획으로 있는 등 이번 「녹색성장 선도도시 만들기」 협약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저탄소 녹색성장 T/F」추진 전담 팀을 신설 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직원토론회와 T/F팀 회의,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으로 5개 분야 77개 사업에 18,816억원 투자하는 추진계획을 수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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