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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 3 김종구 2021-05-21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못이 운다

남의 가슴에 박혀

제 가슴 쥐어짜며

숨죽여 운다

 

소리 내지 못하고

온몸으로 우는

못의 울음소리는

애가 녹은 피가 묻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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