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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소묘 강성희 2022-12-07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갯벌의 우듬지가

바람에 흔들리면

진회색 화선지에

짜디짠 물감으로

햇살에 채색되어진 미로 같은 고샅길

 

비릿한 바다 향기

화판에 그려 넣어

저 넓은 갤러리에

산뜻하게 전시되는

소금의 영혼이 빚은 고상한 그 걸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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