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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3월 6일까지, 56명의 조사원이 35,603개 사업체 조사 2023-01-31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변화하는 사회·경제구조를 진단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다음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되는 사업체조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조사로 순천시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국가와 순천시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순천시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3만5603개소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시는 사업체 조사를 위해 56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조사취지,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지난 27일 통계청 주관으로 전남동부권 8개 시·군 공무원과 조사요원 320명에 대해 실시했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순천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12월 중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당부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사업체조사와 관련하여 질의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순천시 디지털정책과(061-749-5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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