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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도 빛나는 강진의 아이들 강진 초·중학생 ‘제4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출전 2023-11-2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 소속 초·중학생들이 지난 11월 3일(금) 열린 테니스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2일(수) 축구 경기까지 ‘제4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한껏 발휘했다.

  

강진의 학생들은 5개 종목(테니스, 복싱, 수영, 육상, 축구)에 출전했다. 11월 3일(금), 목포 부주산 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에서 강진중앙초 학생들이 남초부, 여초부 모두 2위를 기록했다. 11월 3일(금)과 4일(토), 전남체육중·고에서 열린 복싱 대회에 출전한 강진중 3학년 장준혁 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학교 1학년 오찬슬, 2학년 오종범, 김도현 학생도 2위를 기록하며 복싱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9월에 열린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강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이 이번 대회 육상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1월 14일(화)과 15일(수), 이틀에 걸쳐 펼쳐진 육상 대회에서 강진중 2학년 박정인 학생이 원반던지기 2위, 강진중 3학년 허정윤 학생이 100m 2위, 강진칠량중 3학년 김효정 학생이 창던지기 3위, 강진동초 6학년 김성결 학생이 포환던지기 3위를 기록했다.

  

지난 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한 강진중 2학년 박정인 학생은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선생님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체육 인재 육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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