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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덕면, 겨울맞이 대비 취약계층 가정방문 맞춤형복지로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실현 2023-12-0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도덕면(면장 명창조)은 겨울맞이 대비 취약계층 282가구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생활실태를 직접 보고, 듣고, 찾아가는 가구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명창조 면장(오른쪽 2번째)이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해 드리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명창조 면장과 직원들은 조손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이나 건강 상태 등을 직접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원한 김장 김치(5kg 200박스)와 쌀(10kg 50개)을 전달했다.


또한,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는 냉장고 청소와 반찬 지원, 보행이 힘든 가구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가정방문을 통해 만난 한 어르신은 “그러지 않아도 쌀을 다 먹어서 쌀을 사러 나가려고 했는데, 내가 필요한 걸 받아 너무 좋다.”라며, “바람 불고 추운 날인데, 찾아와줘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명창조 면장은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들음으로써 취약계층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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