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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금고 NH농협은행 · 2금고 광주은행 선정 2024-04-16
한상일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차기 군 금고로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을 선정하였다.

 

군은 15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차기 금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 금고 선정은 「화순군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 3. 15. ~ 4. 4. (20일간)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한 결과 현 금고인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화순군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는 2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 사회 기여 및 군과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19개 세부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1순위에 NH농협은행, 2순위에 광주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화순군 재무과장은 “군은 회계사, 세무사 등 총 10인으로 화순군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접수된 제안서를 공정하게 심의하여 군 금고를 선정했다”라며 “차기 군 금고가 다양한 군정 업무와 지역발전을 충실히 지원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새로 선정된 화순군 금고가 취급하는 회계는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 15개의 특별회계와 1개의 기금(고향사랑기금)을, 광주은행이 3개의 기금(통합재정안정화, 재난관리, 식품진흥)을 관리하며, 2개 군 금고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화순군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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