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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아파트 화재 대비 ‘불나면 살펴서 대피’ 적극 홍보 무조건 대피보다 화재발생지점과 불길 연기의 영향여부 등 대피여건 판단 2024-04-17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공동주택(아파트)화재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아파트 피난행동요령 홍보 포스터(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소방서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아파트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고 화재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무조건적인 대피가 아닌 화염ㆍ연기 확산 경로 등 대피 여건을 판단해 대피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서승호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있어 상시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와 피난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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