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인권보호 우수 법무부장관상 수상
2024-05-07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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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작년 하반기 법무부 보호관찰기관 인권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이달 7일 밝혔다.
법무부 보호관찰기관 인권보호 평가는 기본적인 법집행 외에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취업, 경제지원, 설문조사, 사회봉사명령 휴일 집행률 등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기관차원에서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평가로 전국 58개 보호관찰기관의 인권보호지표를 측정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법무부장관상을 표창하고 있다.
이충구 소장은 “논산보호관찰소는 규모가 크지 않은 기관이지만 지역사회내의 촘촘한 보호관찰과 함께 형사정책 측면에서 보호관찰의 기본개념인 인권보호를 우선으로 집행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한국법무복지보호공단 대전지부와 협업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취업, 숙소 알선 등을 지원하고 전자감독 대상자의 심리치료면담 등을 전문가를 섭외하여 진행하는 등 인권친화적인 보호관찰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