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고흥군, 공습대비 5월중 민방위 훈련 실시 공공기관 중심 훈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2024-05-16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습대비 5월중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ㅣㅅㄹ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청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장민방위대원을 포함한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이 공습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실시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국 동시 실시하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민방위경보통제소의 경보발령, 일반 시민의 대피와 차량통제는 시행하지 않았다.


훈련과 함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활용해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존배낭 꾸리기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공습 상황에서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공서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행동요령 숙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달 관공서 중심의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 후 보완사항을 발굴 개선해 오는 8월에는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