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5. 21.(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을 투입, 어린이 보행통로 제초작업 및 토사제거 작업 등 환경정화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에 대비,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운영중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삼향동행정복지센터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있어 민원이 발생하여 고민하던 중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봉사단 소식을 듣고 신청하였으며, 봉사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제초작업 및 토사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장에 투입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도 말끔하게 변화된 보행로를 보며 큰 만족감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보호관찰소에서는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할 경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061-281-64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체 적절성 심사 후 지원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