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산림청, 1만5천여 가구에 '사랑의 땔감' 공급 추석 앞두고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마을회관 등에…5톤트럭 한대분꼴 2010-09-13
김승룡 기자 jck0869@hanmail.net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나무를 수집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마을회관 등에 난방 연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한다.

추석 전에 시작해 내년 2월말까지 계속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전국의 국유림관리소와 시·군·구청 산림부서를 통해 5톤 트럭 1만5000대분인 7만5000㎥의 숲가꾸기 산물을 1만5000여 가구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가구당 5㎥꼴로 5톤 트럭 한대분씩을 지원하게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서로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세부 지원사항은 시·군·구청 산림녹지 부서 및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