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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EU FTA 대비 지역기업체 대응방향 협의 테크노산단 조성사업 설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논의 2010-12-15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울산시는 12월 15일 오전10시30분 본관 중회의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하성기 울산공장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울산기업대표자 시정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1년도 경제동향 및 고용동향에 대한 관계기관의 설명과 정부 경제관련 주요시책 동향 및 울산시의 경제산업 주요성과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11월 17 발표한 한-EU FTA 등 무역개방화에 따른 국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지역기업체 대응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다양한 기업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기능과 생산기능이 융합된 울산기간산업테크노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테크노산업단지의 특징 및 기업체 참여 유도를 위한 설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 차원의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체의 여성취업 활성화를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정부가 발표한「대한민국 산업기술 혁신비전2020」,「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수출산업화 전략」,「입지분야 기업환경 개선방향」등을 소개하여 지역 기업이 정부정책 방향을 신속히 파악·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기업대표자 시정업무협의회는 ‘08년 초에 구성되어 시정과 기업의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기업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제도개선 및 건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기업투자환경 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 4번의 회의를 통해 건의된 기업투자 여건개선 및 애로사항 14건 중 석유화학공단 내 배수로 준설 등 11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3400만원의 예산으로 석유화학공단 내 배수로를 준설하여 우수기 대비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였고, 온산공단 그린웨이 조성사업 지원 및 온산단지 내 입간판 정비 등 공단 환경개선에도 적극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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