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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천연동굴, 5월부터「체험동굴」로 시범운영 2012-04-25
홍승의 기자 jck0869@hanmail.net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어 외지 관광객들에게 인기 명소로 알려진 천곡천연동굴이 새로이 탈바꿈된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안종영)은 천곡천연동굴을 타 동굴과의 차별화를 위하여 오는 5월1일부터 오후5시부터 6시까지 체험동굴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체험동굴이란 기존 동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신비로운 동굴체험을 위하여 동굴의 조명을 점등한 채 그룹별로 가이드와 동반하여 입장하며 개인용 후레쉬를 이용하여 동굴내부를 관람하고 그룹 체험단이 입장한 후 5분 간격으로 커플체험팀이 입장하여 동굴의 신비함을 체험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체험동굴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동굴 운영은 5월1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 후 관광객대상 호응도를 조사하여 호응이 좋을시 동굴가이드를 전담배치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7월과 8월 여름성수기에는 야간에 동굴을 개방하는 공포체험 행사도 운영하여 여름철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유치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조성된 자연학습체험공원과 연계해 여름철 피서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천곡천연동굴은 지난한해 3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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