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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힘 보탠다.
배영래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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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덴마크, 해상풍력 협력 강화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주덴마크 한국대사관과 온라인 간담회를 지난 24일 갖고 국내 해상풍력 발전계획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해상풍력 관련 기술 동향도 공유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덴마크와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 전남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박병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선임연구원은 국내 해상풍력 발전계획과 해상풍력 5대 강국 진출 비전을 설명했다.전남도는 8.2GW 해상풍력단지 조성 계획, 해상풍력사업을 통한 터빈, 블레이드, 타워, 하부구조물 등 연관기업 유치를 비롯해 관련 제조업 육성 등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 투자 여건 등을 소개했다.또한 김태성 덴마크공과대학 교수의 부유식 풍력발전시스템 기술개발 현황, 최성진 람볼 박사의 한국해상풍력사업 관련 한-덴마크기업의 협력과 소통방안, DNV 전길주 전문가의 유럽 풍력발전기와 풍력발전단지 설계 검토 검증 규정 소개와 참석자 토론이 이어졌다.조석훈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은 “덴마크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사인 CIP, 오스테드, 에퀴노르, 람볼과 함께 해상풍력의 핵심인 터빈을 제작하는 베스타스 등 세계적 기업을 보유한 해상풍력 강국”이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해상풍력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전남 8.2GW 해상풍력사업이 성공하도록 덴마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해상풍력 육성을 위한 덴마크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 대상 온택트 투자설명회, 5월 P4G 정상회의 관련 덴마크 해상풍력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 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6월에는 해상풍력, 수소산업 등 재생에너지 부문 한-덴마크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주한 덴마크 대사관, 베스타스, 씨에스윈드와 ‘해상풍력 업무협약’을 했다.
유길남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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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방문자, 고속도로 휴게소서 검사받으세요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지역사회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고속도로휴게소 4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장소는 고속도로 하행선 중 장성 백양사, 광양 섬진강, 함평 천지, 보성 녹차 휴게소다. 검사소마다 10여 명의 보건‧의료인력이 상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게소 이용객 수에 따라 탄력 운영한다.휴게소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한다.타지역 방문 후 일상 복귀 전 감염 사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가족‧지인 등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타지역 방문‧접촉에 의한 감염이 급증하며 전체 확진자의 30% 내외를 차지하고 있고, 9월 추석 전후 벌초‧성묘객 등 타지역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우려스러운 상황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KTX역․공단 등 9개소, 도민행복버스(이동식 검사소), 고속도로휴게소 4개소 등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강화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타지역 방문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 전 무료 검사를 반드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25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2천479명으로 지역감염은 2천334명, 해외유입은 145명이다.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 기준 110만 8천249명이며, 접종률은 60.2%다.
유길남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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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선점 나서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지역대학의 기술과 풍부한 천연물을 활용, 세계 100조 규모 미래 신산업으로 손꼽히는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선점에 나선다.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의 집합체다. 비만, 당뇨, 아토피는 물론 암, 우울증과도 연관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를 이용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이 미래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전남도는 25일 동신대학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사업화를 수행할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권석민 과기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강인규 나주시장, 최일 동신대 총장, 바이오기업 대표, 연구기관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동신대 한의과대학 교수인 나창수 사업단장의 사업단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투자유치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업 업무협약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단은 과기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수행하기 위해 발족했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앞으로 사업 관련 핵심․응용기술 연구, 개발과 함께 기술 수요기업 발굴·지원 등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등 역할을 한다.‘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지난 5월 전국적으로 9개 시․도가 공모에 참여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남도 등 3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전남에선 동신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 사업이 선정됐다. 동신대의 노화 조절기술과 전남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연계해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품을 개발한다. 투입 예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47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115억 원이다.윤병태 부지사는 “지난 7월 전남도는 천연물산업 성과와 노하우를 토대로 천연물산업 비전선포식을 갖고, 2030년까지 매출 3조 원을 달성해 전남을 천연물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며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필두로 다가올 천연물 식의약 산업의 융복합 시대를 전남이 이끌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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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90억 추가 확보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인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국비 9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추가 지원에 따른 주요 사업은 조기 폐차 지원 6천57대 59억 원,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 1천617대 31억 원,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10대 등이다.전남도는 올해 조기 폐차 1만 3천899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2천599대 등 총 1만 7천954대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도민의 자동차 저공해조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지난 3월 신청접수 결과 당초 목표 대비 2.3배인 3만 9천682대가 접수했다.이에 따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환경부를 직접 방문해 환경부장관에게 원활한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해 이번 반영을 끌어냈다.김 지사는 “노후 경유차 차주 대부분이 생계형 차량을 운행하는 것을 고려해,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며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 실현으로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현재 전남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10만 49대(2021년 6월 기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지역 노후 자동차의 저공해조치율은 7%에서 9.7%로 오를 전망이다.
유길남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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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뿌리기업지원센터, 기업 성장 파트너 톡톡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설립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전남지역 뿌리기업 성장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에 있는 뿌리기술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32건, 기술정보제공 153건, 시제품 제작 지원 13건, 시험・분석 지원 121건을 하는 등 기업 매출 증대와 기술 보급․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센터는 철강, 조선 등 전남도 주력산업의 근간인 뿌리 기술 지원 및 산업 육성 등 역할을 한다. 2015년부터 4년간 19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순천 해룡산단에 건립됐다. 표면처리와 소성 가공 기술 분야 장비 35종과 박사급 우수 연구 인력을 갖췄다.특히 지역 뿌리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제조기술 종합 솔루션을 지원해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약 68억 원의 매출 증대 성과를 거뒀다. 기업 맞춤형 기술도 지원해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실제로 광양의 ㈜피제이메탈은 센터로부터 제강용 알루미늄 탈산제 몰드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매출 2억 원이 늘고, 불량률도 1%로 낮춰 연간 1억 7천만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함평의 ㈜에스씨도 압축된 도전체 열처리 공정 최적화 기술을 지원받아 생산성이 200% 증가해 매출이 21억 원 이상 늘었다.또한 전남 뿌리산업의 친환경적 산업구조로 전환과 뿌리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해서도 나서고 있다. 해수부 ‘해양쓰레기 처리시스템 개발’ 등 정부 기술개발 과제 및 민간 수탁 기술개발 과제도 기업과 공동 수행하고 있으며, 대형과제 발굴을 위한 기획연구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뿌리기업이 탄소 중립 등 급변하는 산업, 기술 수요에 대응할 역량을 키우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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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지 방역태세 국비 33억 전국 최다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 국비 33억을 확보, 전국 총사업비 252억 원의 13% 수준으로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요 관광지에 388명의 방역관리요원 배치, 청정 전남 관광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으로 채용된 방역관리요원은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안내, 2m 이상 거리두기 등 관광객 동선 관리, 방역수칙 안내 등 업무를 한다. 방역관리요원 채용은 시군이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세부사항은 시군 누리집과 관광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등을 우선 선발토록 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일자리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남이 안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 종사자와 도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지난해에도 전국 최다인 국비 66억 원을 확보해 방역관리요원 620명을 채용하는 등 관광지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광업계 종사자 일자리를 지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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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단위 전국 첫 장애인 바우처택시 도입
[전남인턴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전국 도 단위 최초로 ‘바우처 택시’를 시범 도입, 9월부터 5개 시군서 10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가 전면 도입되면 모든 시군에서 교통약자의 ‘24시간 즉시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바우처 택시는 평소 도민을 대상으로 영업하다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장애인이 콜하면 우선적으로 서비스하는 택시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이외의 차량이다.비휠체어 장애인이 바우처 택시를 이용토록 해 장애인 콜택시 수요를 줄임으로써 휠체어 장애인에게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즉시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바우처 택시’ 대상자가 즉시콜을 신청하면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와 동일한 요금(기본 500원․2km, 추가 1km 100원)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택시 기사에게는 택시요금에서 이용자 부담금 차액을 도․시군에서 보조한다.전남도는 그동안 장애인단체, 택시업계, 시군 교통부서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토론회를 거쳐 바우처 택시를 도입, 올 하반기 5개 시군에서 시범 운행하고 2022년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윤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가 가장 불편해 하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택시업체 종사자의 안정적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의 바우처 택시 이용 상황을 지속해서 살펴 교통약자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올해 바우처 택시 운영 지원비 7억 원을 추경에 확보했으며, 2022년부터는 2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바우처 택시 이용 및 회원등록 문의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www. doumcall.kr)이나 콜센터(1588-1110), 전남도 도로교통과(061-286-7422)로 하면 된다.
유길남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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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 개발 협력
배영래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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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시작
김동국 기자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