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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쌀 수출·치유 기능성 작물 재배 등 농업발전 견인
김동국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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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광장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공동 개발
[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미디어 파사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2곳이 이 사업의 핵심인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문화광장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제작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백운광장에서 선보일 미디어 파사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과 이종국 조선대 LINC+ 사업단장, 나종희 광주대 산학협력단장님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구와 광주디자인진흥원, 조선대 LINC+ 사업단, 광주대 산학협력단은 침체된 백운광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존에 차량 통행 위주의 광장 개념에서 벗어나 백운광장을 명실상부한 문화광장으로 조성, 남구종합청사 외벽을 통해 빛의 향연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유동 인구가 넘실거리는 곳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중이다. 일례로 2곳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송출하거나, 남구 주민들의 삶의 행복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4개 기관은 공공디자인 연구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에서 미디어 파사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해 문화광장으로 변신을 꾀하는 백운광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지게 됐다”며 “협약 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이르면 오는 10월께부터 남구청사 외벽을 활용해 LED와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남구 주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이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등에게 각종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명숙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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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교육회복 적극 지원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육회복 지원과 미래형 AI 기반 특수교육환경 토대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각급 학교 내 200여 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종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편성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 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설치한 지 5년 이상 경과된 특수학급 교실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친화적이고 유연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원격수업 환경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교수-학습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낡고 오래된 특수학급 교실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름을 배려하는 미래형 교실로 탈바꿈하게 된다. 더불어 특수학급에 전자칠판 161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올해 신청학교에 보급하기로 한 100% 목표를 달성, 교수-학습활동 개선 및 개별화교육 환경 구축 등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올해 5월부터 특수학교(급)에 방역, 교육 및 생활지도 등을 지원하는 보조인력 한시적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 전면 등교수업 확대에 따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결손을 극복하고, 학교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활동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시·청각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교육회복’지원 사업을 벌인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령기의 학습결손은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같은 교육취약계층에게 생애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이번 추경예산 확보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특수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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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감사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유길남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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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사능 사고대응 역량 강화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6일 방사능 누출에 따른 신속한 주민 보호와 기관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자체, 유관기관 등 21개 기관 350여 명이 참여한 ‘2021년 한빛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했다.한빛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2년 주기로 전남도를 비롯해 전북도, 한빛원전 반경 30km 내 6개 군, 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한수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관‧군 합동훈련이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주민참여 없이 지자체와 방사능방재기관 간 영상회의와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영상회의에선 원자력발전소 운전 기준 이상의 지진 발생(규모 6.0 이상)으로 한빛 1호기에서 방사능 누출 시 백색‧청색‧적색비상 발령에 따른 기관별 훈련 조치상황 보고 등이 이뤄졌다.도상훈련에는 전남도와 영광군 등 4개 군, 원자력의학원, 한수원 등이 참여했다. 방사능방재대책본부 운영, 상황별 메시지 조치, 단계별 주민대피, 피폭환자 후송조치 등 주민 보호를 위한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했다.고재영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합동훈련이 방사능 방재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방재요원의 대응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시 신속한 주민 보호조치를 위해 방사능 방재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방사선 감시장비 확대 운영 등으로 한빛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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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장흥군지부, 11개 지역아동센터 간식 전달
김상봉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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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회의’ 앞두고 평화미소 캠페인
유길남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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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 속도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국가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전남 수소산업 육성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 수소산업 육성 TF팀’은 수소경제시대 에너지대전환 정책 대응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최근 정부가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향후 수소경제시대에 수소가 산업 전반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대두될 전망이다. 지난 9일 산업부는 수소업무를 관장하는 조직을 과 단위에서 국 단위로 확대 개편했다.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남도는 수소산업 분야와 연관이 있는 도청 11개 과 15개 팀을 비롯해 3개 유관기관 등 총 22명으로 TF팀을 운영한다.TF팀은 ▲수소연료전지발전허가, 친환경수소선박, 수소드론, 수소트램, 수소차․충전소 보급 등을 담당하는 인프라구축반 ▲한국에너지공대,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중심의 연구개발반 ▲수소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특화단지 조성을 담당하는 총괄반, 3개 반으로 편성됐다. 전남도는 TF팀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정부 수소산업 정책에 대응하고, 정보 공유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소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부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대규모 해상풍력과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전문인력 등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며 “에너지공대 등 수소산업 전문기관과 전남도 연관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한 TF 조직도 탄탄히 구성해 국가 수소경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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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공공의료원 중증 치료체계 구축을”
유길남 기자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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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상풍력 상생일자리 알리기 분주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8.2GW 해상풍력을 통해 1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알리기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전남도는 26일 나주 호텔 코어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과 전남 해상풍력 설명회를 열고, 나주 혁신산단의 해상풍력 연관기업 25개 사와 전남 해상풍력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했다.동남, 동우전기, 광명전기, LS ElECTRIC 등 전기 변환‧제어장치 제조업을 운영하는 주요 지역 기업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해상풍력 핵심 기자재 업체와 협력해 전남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조기에 조성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설명회에서 전남도는 8.2GW 대규모 해상풍력프로젝트 추진계획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제도개선 등 해상풍력사업 전반을 소개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해상풍력산업 동향 및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앞서 전남도는 국내 철강해상풍력 기업 15개 사와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도내 전력 기자재 업체 30개 사와 국내 해상풍력 핵심 기업 35개 사를 대상으로 각각 해상풍력사업 설명회를 했다.지난달에는 주한영국대사관을 비롯해 SK E&S, 한화건설,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공사 등 해상풍력 연관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전남 해상풍력 육성 포럼’에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윤병태 부지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에너지 개발을 위해 에너지신산업을 집중 육성, 글로벌 수준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국가 수소 경제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에너지 연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