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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귀성길 안전위해 지방도 특별정비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도로 정비에 나섰다.이번 정비는 17일까지 도로관리사업소와 일선 시군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도로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한다.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 제공을 위해 포트홀, 배수로 불량 등이 확인되면 즉시 조치한다.특히 현지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시야 방해 요소인 도로변 불법 적치물, 입간판 등을 제거하고, 무성한 초화류에 대한 제초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전남도는 도로 정비와 함께 연휴 기간 중 지방도 건설 현장 상시 연락망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로 공사 구간 주변에는 교통안전시설 및 야간 식별 가능한 점멸등․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도 강화했다.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를 위한 수방자재를 상시 비축해 전남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차량 통행 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전남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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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학생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 키운다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공동체 회복과 인구 소멸의 대안이 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확산을 위해 도내 대학생 대상 교육과정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 육성한다.전남도는 목포대, 전남도립대, 동신대, 초당대 등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강좌를 개설, 2학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지난해 순천대와 전남도립대에서 과목을 처음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4개 대학으로 확대했다.강좌는 사회적경제의 개념 이해, 창업사례, 창업 절차와 자금조달 방안, 경영과 마케팅 전략, 외국 사례,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 이론적 개념 학습을 넘어 실제 대학생의 취·창업과 연계한 주제로 구성됐다.강좌를 수강한 대학생 중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창업 의사가 있는 학생에게 전남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6월 말 현재 전남에는 1천842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다. 고용인원은 8천80명이며, 지난해 총 연매출액은 3천697억 원에 달한다.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전남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이 대안”이라며 “도내 유능한 청년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관심을 두고 취·창업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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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이랜드리테일, 추석 대목 수산물 판촉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전남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적체물량이 늘어 가격이 불안정해 수산 양식어가와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따라 수요가 많은 명절을 맞아 대형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수산물 소비가 좀 더 많이 이뤄지도록 행사를 기획했다.특히 전복 3.5톤을 준비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시중가보다 40% 할인된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왕특 5미는 9천900원, 대 8미는 9천900원이다.전남도는 지난해 2월 이랜드리테일과 농산물을 구매 약정을 한 이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특산물 생산·공급 및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형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식어가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양식어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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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농축특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농축특산물을 구입하도록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단속 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다.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유통업체, 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 판매·가공업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통신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통신판매 업체도 포함한다.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 특산품 등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사과, 배, 밤, 대추, 육류 등 제수용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에 중점을 둬 단속한다.관련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은 농산물·가공품 651개 품목과 음식점의 경우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쌀, 배추, 고춧가루, 콩 등 10개 품목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 조치한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표시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가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원산지 허위표시 지도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추석 선물, 제수용품 원산지 구분 방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 ‘원산지 식별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길남 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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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회 국제생태농업포럼 개최
윤경숙 시민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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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 건축 ‘탄소 중립․안전 강화’ 목표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중장기 건축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이 담길 ‘제2차 건축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1차 녹색건축물 조성에 집중한데 이어 이번 2차 계획은 탄소중립 도시 건설 및 안전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전남도 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 제12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세우는 법정계획이다. 전남지역 특성과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건축정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로 만료되는 제1차 건축기본계획(2017~2021)은 ‘건축으로 빚는 생기 넘치는 생명의 땅 전남’이라는 비전하에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 친환경 녹색건축 확대를 위한 사업을 펼쳤다.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지역 156개소에 총 548억 원을 들여 오래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했다.특히 환경친화적 옥상녹화 사업으로 에너지 절감과 함께 쾌적한 휴식공간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빈집과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제정, 농어촌 마을 경관개선사업 추진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노력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행복둥지사업을 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 등 주거약자의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했다.전남도는 또 건축문화진흥을 위한 전라남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마련해 건축자산 후보 311개소를 선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한옥 보급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큰 성과를 이뤘다.이번 두 번째 건축기본계획은 국가 건축정책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한 건축공간연구원과 지역 현안에 밝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갖춘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나선다. 정부 정책에 부합하면서도 도민에게 더욱 공감되고 실행력이 높은 전남만의 건축정책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세부적으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노인복지시설 및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간 조성 ▲빈집·노후 건축물 정비 ▲혁신도시와 원도시의 상생‧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건축통합설계 전남의 도시문제 해결과 정체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농가인구 감소와 지역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친환경 축사 및 스마트팜 도입 ▲노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안전 및 에너지 성능 향상 ▲지속적인 건축자산의 보전과 활용 활성화 ▲우수한 해양 경관 조성을 위한 건축디자인 향상 등도 포함할 방침이다.앞으로 시군 현장조사 및 실무자 인터뷰, 도민 건축 인식조사, 전문가 토론 및 시민공청회, 도의회 의견 청취 등 과정을 거쳐 2022년 8월까지 최종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탄소중립 도시 건설, 지역 건축안전 강화, 지역 공공건축 혁신 등 국가 건축정책에 부합하면서도 전남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한 건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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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블루 이코노미 국비 확보 청신호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새천년 미래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주요 사업의 2022년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전남도는 2022년 정부예산안에 블루 이코노미 관련 사업이 올해 121건 1조 2천479억 원보다 50건 3천310억 원(26.5%) 늘어난 171건 1조 5천78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디지털 시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추구하는 블루 이코노미와 한국판 뉴딜의 방향성이 일치한데다, 김영록 도지사를 필두로 도청 공무원이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했기에 가능했다.민선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의 청정자원인 섬과 바다, 황금들녘, 하늘, 바람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성장 동력이다. 에너지·관광·바이오·미래운송기기·농수산·스마트시티 등 6대 프로젝트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프로젝트별로 블루 에너지 분야에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23억 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15억 원 등 43건 1천381억 원이 반영됐다.블루 투어는 신안 압해~해남 화원 국도77호선 연결도로 429억 원, 여수 화태~백야 국도77호선 연결도로 149억 원,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90억 원 등 44건 9천95억 원이 포함돼 전남관광 산업의 인프라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블루 바이오는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103억 원,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 96억 원 등 19건 715억 원이 편성됐다.블루 트랜스포트는 전남을 미래 운송수단의 메카로 도약시킬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49억 원, 433MHz 기반 드론 운용 통신기술 개발 32억 원 등 27건 1천180억 원이 반영됐다.블루 농수산은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75억 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56억 원 등 37건 2천829억 원으로, 전남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블루 시티는 신개념 스마트 시티를 차질 없이 추진할 도시재생 뉴딜사업 589억 원이 편성됐다.전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100대 과제 로드맵’을 바탕으로 비전 수립 4년 차인 2022년 블루 이코노미 핵심사업을 도민이 체감할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김기홍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블루 이코노미 사업의 정부예산안 대폭 반영은 저탄소 경제 전환,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글로벌 메가 트렌드를 전남이 선도할 기회”라며 “확보한 정부 예산은 지키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을 강화해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국회에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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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애인 생활안정’ 11억여원 긴급 지원
[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등록 장애인 1만1,222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생활안정자금 11억2,22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생활안정자금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의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한시적 지원 정책이다. 소득과 재산,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장애인복지법 제9조에 따라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남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1만1,22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관내 등록 장애인들이 정책적 지원 혜택을 서둘러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시기를 최대한 서두를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연금과 수당, 기초연금 수령 등으로 복지급여 계좌가 파악된 장애인 6,185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추석 전인 오는 16일까지 1인당 10만원씩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또 복지급여 계좌 정보가 없는 장애인 5,037명에 대해서도 신청 시기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4단계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생활안정자금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배우자 및 자녀 등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자금이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서둘러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책 자금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명숙 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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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담당자 연찬회 개최
유길남 기자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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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문화‧체육 활동 지원
한상일 기자
2021-09-07